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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로 살아남기[단독선공개]
라면을 끓이다 눈을 떠보니왕도 게이, 후궁도 게이, 기사도 게이,신하도 게이, 사서도 게이인 BL소설 속왕의 냉대를 받는 왕비의 시녀로 깨어났다.주인공 버프라곤 1도 없는평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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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시녀로 살아남기> 에요!
이것도 빙의 소설인데 정말 소설책으로 빙의를 하는 소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이거 읽으면서 느꼈던 것을 리뷰로 남겨볼까 합니다!
줄거리
먼저 줄거리는 대략 온통 게이뿐인 BL소설의 왕비의 시녀로 빙의가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되게 어이없게 주인공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죽음이나 어떠한 매개체로 다른 세계에 빙의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집에서 라면을 끓이다 잠깐 눈 깜박한 사이 다른 이의 몸속으로 빙의가 된 거죠;;;;;;
그리고 주인공은 나름 상황을 침착하게 받아들이는 듯했으나 결국엔 왕에게 거의 버림받은 거나 다름없는 아직 아기인 왕자의 유모가 될 뿐. 바뀌는 것은 없었죠.
이 소설은 로맨스라고 하기엔 후반부까지 남주가 대체 누굴까 짐작도 못했고요.
대체 어떻게 흘러가게 되나... 궁금해서 본 것 같아요.
그래도 주인공 아스는 인물이 입체적으로 잘 묘사된 것 같아요. 현실적이면서 정말 평범한 사람이 소설 속에 빙의되면 저런 느낌일까?라고? 몰입이 됩니다.
정말 몰입도는 좋아요. 플롯이 잘 짜인 만큼 읽을만했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얻은 교훈.
왜 남주인공이 한 명이라고 누가 정했는가... ㅋㅋㅋㅋㅋㅋ
크흠
스포가 될 테니 이만 말하고 한 번 보세요. 그냥 달달한 로맨스보다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면서 해쳐나가는 시녀의 살아남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추천!
꽤 볼만 하니 가볍게 보시기 참 좋은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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